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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이와 바둑이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지만 동민이처럼 어쩔 수 없이 혼자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엄마 아빠가 있어서 따뜻한 집이지만, 오후에는 모두들 밖에서 일을 하느라 집이 비어 있을 때는 썰렁하기 그지없습니다. 비어 있는 집이 유난히 더 커 보이고, 쓸쓸해 보여 무섭기도 하고 외롭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엄마 아빠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사람은 혼자 떨어져 있을수록 사람에 대해, 가족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외로워 본 사람만이 외로운 사람을 잘 이해하고 그들을 품에 안아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지만 동민이처럼 어쩔 수 없이 혼자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엄마 아빠가 있어서 따뜻한 집이지만, 오후에는 모두들 밖에서 일을 하느라 집이 비어 있을 때는 썰렁하기 그지없습니다. 비어 있는 집이 유난히 더 커 보이고, 쓸쓸해 보여 무섭기도 하고 외롭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엄마 아빠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사람은 혼자 떨어져 있을수록 사람에 대해, 가족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외로워 본 사람만이 외로운 사람을 잘 이해하고 그들을 품에 안아 줄 수 있습니다.
글을 쓰신 유영진 선생님은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장안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아동문예》에 동화 「태풍이 지나간 자리」로 등단하셨습니다.
지으신 책으로는 『똥이 밥이야』·『철이의 논두렁 밭두렁』·『천자문 동화』·『토마토 동화』·『나귀의 세 번째 방귀』·『103가지 수수께끼 이야기」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연 주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미술고등학교를 거쳐 대전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셨습니다.
2005년 한국출판미술대전 동상을 받기도 한 선생님은 현재 어린이 책 전문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음식물의 여행』·『춤추는 바위 그림』·『아버지의 웃음』·『고양이와 쥐』·『수학 동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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