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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건 없어

세상에 꼭 버려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무, 강물, 하늘, 하물며 흔하디 흔한 돌멩이마저도 소중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돌은 자신이 있던 자리에서 작은 생명들을 보호하며, 다른 동물들에게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쳐 주며 살고 있습니다. 하찮은 존재라고 우습게 여겨지던 돌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며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다른 생명에게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가치 있는 일을요. 만일 모두가 미워했던 그 돌멩이가 없었다면 지렁이와 개미, 작은 꽃씨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꼭 버려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무, 강물, 하늘, 하물며 흔하디 흔한 돌멩이마저도 소중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돌은 자신이 있던 자리에서 작은 생명들을 보호하며, 다른 동물들에게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쳐 주며 살고 있습니다.
하찮은 존재라고 우습게 여겨지던 돌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며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다른 생명에게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가치 있는 일을요.
만일 모두가 미워했던 그 돌멩이가 없었다면 지렁이와 개미, 작은 꽃씨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세요.
글을 쓰신 김경옥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 문학을 전공하셨습니다.
월간 《아동문예》에 「우리 엄마는 명탐정」이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한국아동문예문학상과 아동문학연구문학상 등을 받으셨습니다.
동화문학시대와 초록비 동인이며, 한국아동문예작가회 사무차장이신 선생님은 유석초등학교와 여러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글짓기 강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지으신 책으로는 『엘리베이터 안의 비밀』•『그 별의 비밀 번호』•『사고뭉치 삼돌이』•『날개를 단 돼지 저금통』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공동으로 엮은 동화집이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추교원 선생님은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동양화를, 성균관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셨습니다.
그 동안 삼성당•아이템플•덕암•훈학 출판사 등에서 일하면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담당했고, 한국디자인협회•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한양여자대학•부산여자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과학 동화로 『영차영차 힘겨루기』•『거인 아줌마의 구름 모자』•『꿈틀꿈틀 파충류』•『폼폼이의 유산』•『곤충들은 모두 모여라』•『알과 새끼』, 전래 동화로 『은혜 갚은 까치』•『견우와 직녀』•『별주부전』, 창작 동화로 『이상한 장갑』•『군고구마 아저씨』•『호호 할머니의 이사』•『새가 된 오디』•『전원 교양곡』•『베토벤』 등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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