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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돌아왔구나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일을 하여 얻은 대가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마련합니다. 특히 가정을 꾸리며, 집이라는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지요. 집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입니다. 집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이라면, 일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를 장만하고, 꿈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밖에서는 일을 통해 보람을 얻고, 집이라는 공간에서는 편히 쉬는 것이 사람들의 생활입니다. 동물들도 마찬가지예요. 먹을 것을 구하고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물론 결혼도 하고 새끼도 낳습니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영역을 표시하는 등의 일도 하지요. 그렇듯 일을 통해 대가를 얻고 보람을 느끼..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일을 하여 얻은 대가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마련합니다. 특히 가정을 꾸리며, 집이라는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지요. 집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입니다.
집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이라면, 일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를 장만하고, 꿈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밖에서는 일을 통해 보람을 얻고, 집이라는 공간에서는 편히 쉬는 것이 사람들의 생활입니다. 동물들도 마찬가지예요. 먹을 것을 구하고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물론 결혼도 하고 새끼도 낳습니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영역을 표시하는 등의 일도 하지요. 그렇듯 일을 통해 대가를 얻고 보람을 느끼는 건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를 바가 없답니다.
글을 쓰신 조장희 선생님은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출판국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고향 청원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지내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선생님께서 지으신 동화 「진주를 품은 조개」가 실려 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어린이문화대상 등을 받으셨으며, 지으신 책으로 『아기개미와 꽃씨』•『엄마참나무와 아기도토리』•『괭이 씨가 받은 유산』•『해를 삼킨 이무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김복태 선생님은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라셨습니다.
《중앙일보》 출판국에서 미술 편집 기자로 일하셨으며, 미국 오스틴 팔슨스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셨습니다. 제6회 한국아동도서상(일러스트 부문)을 받았으며, 현재 무지개회 회원으로 수많은 책에 따스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둘이서 둘이서』와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님이 어른들을 위해 쓴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 어린이 책 『가죽 피리』•『깔끔이 아저씨』•『귤 한 개』•『말하는 남생이』•『성서가 뭐예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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