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라도 시작을 하지 않으면 해낼 수가 없습니다. 시작은 늘 불안하고 두려움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두렵다고, 불안하다고 아예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일의 목표를 긍정적으로 계획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희망이고 기대로 넘쳐납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무슨 일이든 용기를 갖고 시작하면 성공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성공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마음만 갖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요.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첫발을 내딛게 되면 어느 새 한참 걸어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답니다.
글을 쓰신 고수산나 선생님은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1998년 《샘터》에서 주관하는 ‘엄마가 쓴 동화상’에 「별이의 우산」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 「삽살개 이야기」로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지으신 책으로는 『꽃부리 종려나무』•『노래하는 물대』•『외계인과 친구들』•『대나무에 꽃이 피면』•『내 친구 꽃부리』•『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얼쑤절쑤 사물놀이』 등이 있으며, 현재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그림을 그리신 유수미 선생님은 2002년 순정 만화 잡지 《밍크》에 「Smack」가 게재되어 만화가가 된 뒤 ‘서울문화사’에서 발간하는 만화 잡지 《슈가》 등에 작품을 발표하셨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개구리 빛 러브』•『애니멀 파라다이스』•『기묘한 사랑 이야기』•『우리들의 아름다운 성, 시크릿 파일』•『와글와글 동물 농장』 등의 만화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