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기다림은 무엇일까요? 인내와 기다림은 사과가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맛있는 사과를 맛보기 위해서는 사과나무에 새싹이 돋고, 사과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고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요.
왕벌이나 들쥐들이 인내하지 않고 사과꽃을 망쳐 버렸다면 맛있는 사과는 열리지 않았을 거예요.
꿈을 이루기 위해, 원하는 것을 해내기 위해 참고 견디는 것이 인내이고, 인내할 줄 아는 사람만이 원하는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지요.
글을 쓰신 이규경 선생님은 어린이 잡지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한국어린이도서상(일러스트레이션 부문)과 한국어린이문화진흥회 제정 어린이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제2회 국제그림동화위인원화전과 테헤란 국제비엔날레에 그림을 출품하셨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예쁜 마음 좋은 생각』•『짧은 동화 긴 생각』•『짧은 동화 큰 행복』•『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장자』•『하나로 된 것』•『푸른 미소』•『나무의 꿈』•『배고프면 밥 먹는다』 등이 있습니다.
『짧은 동화 긴 생각』•『짧은 동화 큰 행복』은 대만 ‘삼채문화사’에서, 『배고프면 밥 먹는다』는 일본 ‘포플라사’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신희경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중앙교원•시사영어사•두산•대교 등에 그림을 그렸고, 주요 작품으로는 『다이고로야 고마워』•『김구』•『흥부와 놀부』•『벌거숭이 임금님』•『게으름뱅이 바우의 세상 구경』•『욕심쟁이 농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