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64

놀고 싶어서 그랬어

김경옥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186 5 0 1 2013-02-12
까미와 보들이처럼 싸움은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서로를 이해해 주면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란 아옹다옹 쉴새없이 다투기도 하면서 새록새록 정이 드는 것이니까요. 친구의 몰랐던 부분을 싸우면서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랑하다 보면 가끔은 싸울 일도 생깁니다. 싸우고 났을 때는 잠시 떨어져,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답니다.

염소네 대문

이상교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310 5 0 3 2013-02-12
염소는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시냇물 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도 싫어하는 고집쟁이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야 합니다. 기쁨에 겨워 웃는 소리, 화가 나서 내는 큰 소리 등등 많은 소리를 듣게 되지요.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중심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가족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대화하며 웃는 소리는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때로 큰 소리를 내고 슬퍼서 울기도 하는 모든 소리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피해 갈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되는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난 햇빛이 싫어

이상배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383 5 0 2 2013-02-12
두더지는 게으름을 피우다 영영 아름다운 바깥 세상을 구경 한번 제대로 못 하고 일생을 땅 속에서 보내게 됩니다. 만약 두더지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면 아름다운 세상과 눈부신 햇살을 마음껏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게으름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버릇도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며 지금 이 순간 지나간 시간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이라면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시작하세요. 두더지가 사는 어두운 땅 속이 아니라 아름다운 햇살이 가득한 세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싫어 싫어

이지현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853 5 0 1 2013-02-12
‘싫어, 싫어!’를 외치며 다른 동물들의 어려움 따위에는 관심도 없던 곰 아저씨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것은 거절을 당했던 숲 속 마을의 동물들입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닙니다. 이웃끼리 서로서로 도우면서 사이좋게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위험에 처한 곰 아저씨를 너도나도 나서서 도와 준 숲 속 마을의 동물들처럼 이웃의 소중함을 알고 더불어 살아야 하겠습니다. 곰 아저씨도 늦게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니 이제부터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들과 함께 살기 좋은 숲 속 마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길지연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180 5 0 1 2013-02-11
우리는 가끔 거짓말을 할 때가 있어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일입니다. 하지만 때로 거짓말을 하게 될 때도 있지요. 그럴 때는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받아야 해요. 물론 쉽지는 않을 거예요. 거짓말했다고 말하며 사과하는 일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용기가 나지 않아 자꾸 숨기다 보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고,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용서받기가 더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아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게 좋지요. 때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용기 내어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비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해질 거예요.

토순이네 식구들은 달라요

이규희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008 5 0 1 2013-02-11
우리나라 속담에 ‘좋은 농사꾼에겐 나쁜 땅이 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자갈이 많고, 아무리 비탈진 산자락에 있는 땅이라도 농부가 열심히 자갈을 골라 내고, 비탈을 돋우어 거름을 주고 가꾸면 기름진 땅으로 바뀌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뜻이지요. 뛰어난 능력과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사용하고, 써먹지 않으면 가진 것을 모두 잃고 맙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없어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토순이네처럼 행복한 부자로 살 수 있습니다.

먹보는 씻기 싫어

이상배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325 5 0 1 2013-02-11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 중 하나예요. 깨끗하게 씻으면서 아름다운 외모를 가꿀 수 있고, 몸의 변화도 관찰할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지요. 자신을 깨끗하게 가꾸지 못하면 먹보처럼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더러운 냄새를 풍길 수도 있고, 병균을 옮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해로워요.

안돼 ,내거야

고수산나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811 4 0 1 2013-02-11
욕심이란, 모을 때는 가득 찰 것 같지만 지나치면 모든 것을 잃게 만듭니다. 착한 마음도 훌륭한 인격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말지요. 사람이 욕심에 빠지게 되면 행복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행복은 만족할 때 느낄 수 있으니까요. 윤이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만나는 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 줬더라면 행복할 수 있었을 겁니다.

나도 일등할 수 있어

원유순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005 5 0 1 2013-02-11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등수란 그리 중요하지도 않지만, 따지기도 참 복잡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글 속에 나오는 오리들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날씬 오리는 달리기를 잘 하지만 씨름에서 뚱뚱이 오리를 이기지는 못합니다. 왕발이의 헤엄치기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일등과 꼴찌를 칼로 무 자르듯 구분할 수는 없어요. 누구나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세요. 그것을 잘 갈고 닦으면 그 부분에서는 내가 바로 일등입니다.

집나간 꼬꼬

이규경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926 5 0 2 2013-02-11
세상에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친구는 없습니다. 생김새가 다르듯 생각이나 행동이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 색깔, 노래, 놀이, 공부 등 모든 것이 다를 수 있어요. 친구란, 남과 남이 어울려 서로를 좋아해 주고 이해해 주는 관계랍니다. 꼬끼오와 꼬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처럼 말예요. 꼬꼬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꼭 맞는 친구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서 마음을 전하고, 양보하며 상대방을 이해해 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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