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64

엄마와 닮은 꼴이야

양미진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965 6 0 1 2013-05-02
세 살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어렸을 때 잘못 들인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고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습관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자체입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 밥을 먹는 것, 옷을 입고 걷는 것 모두가 습관입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사소한 일이어서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잘못 들인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쓴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습관, 어지럽혀 있는 것을 깨끗이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리 휙, 저리 휙 물건을 아무 데나 던져 놓으면, 지루처럼 꼭 필요할 때 우왕좌왕 이리저리 헤매게 될 테니까요.

친구야 네가 좋아

강숙인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985 6 0 2 2013-05-02
세상에는 아름답고 기분 좋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마워, 사랑해, 너를 좋아해 등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말들이 있지요. 상대방이 들어서 기분이 불쾌할 수 있는 말은 가슴에 담아 둘수록 좋지만, 기분 좋은 말은 해서 나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혹시 부끄러움이 많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편이 내 마음을 모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괜한 오해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말을 함으로써 우리는 상대방과 더 친해질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동시에 기쁘게 만듭니다.

행복한 나무

조경숙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899 7 0 3 2013-03-21
행복은 우리 마음 속에서부터 생겨납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은 가까운 곳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거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도 행복의 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저 행복한 나무처럼 어떤 상황에서건 행복을 찾는 마음가짐이 없다면 결코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행복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나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동민이와 바둑이

유영진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040 7 0 4 2013-03-21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지만 동민이처럼 어쩔 수 없이 혼자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엄마 아빠가 있어서 따뜻한 집이지만, 오후에는 모두들 밖에서 일을 하느라 집이 비어 있을 때는 썰렁하기 그지없습니다. 비어 있는 집이 유난히 더 커 보이고, 쓸쓸해 보여 무섭기도 하고 외롭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엄마 아빠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사람은 혼자 떨어져 있을수록 사람에 대해, 가족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외로워 본 사람만이 외로운 사람을 잘 이해하고 그들을 품에 안아 줄 수 있습니다.

게으름뱅이 두더지

이규경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044 5 0 1 2013-03-20
게으름뱅이 두더지는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돌이 나와서, 나무 뿌리가 나와서 땅을 파기 힘들다며 다른 곳으로 옮겨 다닙니다. 그러다가 때를 놓치게 되어 날이 어두워졌는데도 집을 구하지 못하게 돼 버렸습니다. 한번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으름뱅이 두더지처럼 어려운 일이 나타났다고 해서 포기하고 쉬운 일만 찾아 하려 한다면 우리는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또 아주 쉬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나약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끈기는 우리에게 성공을 선물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은?

김수연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023 5 0 1 2013-02-12
숨을 크게 들이켜 보아요. 신선한 공기가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져 우리 몸도 공기처럼 신선해지는 것 같아요. 정신도 또랑또랑해지고요. 우리가 늘 숨을 쉬며 들이마시는 공기는 가질 수도,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편안하게 숨을 쉬고 살 수 있게 해 주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그 어떤 것으로도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공기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다하여 이 땅에서 사라질 때, 우리는 공기 속으로 흩어져 후손과 함께 숨쉴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대대손손 이어지는 것처럼 공기도 영원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

김수연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962 5 0 1 2013-02-12
엄마는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리 곁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돌봐 줍니다. 커다란 나무처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 주며, 우리가 실수를 해도 너그러이 보듬어 줍니다. 그래서 더 소중한 마음과 고마움을 가져야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가끔 ‘엄마’를 잊고 지낼 때가 있습니다.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이 무뎌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엄마를 따뜻하게 불러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가슴으로 안아 주세요.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가 여러분을 마주 안아 줄 것입니다.

딸랑 딸랑

이상교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268 5 0 1 2013-02-12
세상에는 온갖 소리가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 사물의 소리, 마음의 소리, 사람이나 동물이 주고받는 대화 등……. 소리는 의사 전달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존재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딸랑딸랑’은 소리에 관한 호기심 동화입니다. 귀에 들리는 온갖 소리에 대한 궁금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자신이 만들어 내는 소리에 대한 동화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세상에서 들리는 소리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소리를 발견합니다. 어린 강아지가 소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그 순간부터 강아지에게 세상은 신비로운 곳이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호기심을 통해 조금씩 멋진 세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갉작 갉작

서석영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957 5 0 2 2013-02-12
아이들은 어른들을 통해서 조금씩 세상을 알아 가고 삶의 지혜를 배워 갑니다. 어른들은 많은 경험을 쌓으며 살아왔고, 그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익혀 지혜롭기 때문입니다. 할머니, 아빠, 엄마생쥐는, 자신이 배우고 실천해 온 지혜를 아기생쥐에게 알려 주며 아기생쥐가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이것은 곧 아기생쥐의 지혜가 되어 아기생쥐의 자식에게도 대물림될 것입니다. 세상은 어른들이 갈고 닦아 놓은 길입니다. 그 길을 따라 아이들은 어른으로 자랄 것이고, 그들이 지나간 길은 또다시 그 후에 태어날 아이들에게 훌륭한 길이 되어 줄 것입니다.

밤산, 도토리산

소중애 | 이스턴미디어 | 1,800원 구매
0 0 1,286 5 0 2 2013-02-12
돌돌이 엄마는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빼앗겼을 때를 대비하여 도토리와 밤을 산에 심었습니다. 그것은 돌돌이네만을 위한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미래를 준비한 돌돌이 엄마 때문에 돌돌이와 돌돌이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은 보금자리를 빼앗겨도 굶주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곧 돌돌이 엄마가 심어 놓은 사랑이며 희생입니다. 희생이라는 씨앗은 언제나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로, 남을 위험에서 구하기도 하고 행복하게도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작은 희생과 양보를 통해 행복의 참뜻을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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